사이트 이름과 페이지 제목을 구분한다
구글 검색결과에서 출처처럼 표시되는 사이트 이름은 각 페이지의 제목 링크와 다르다. 사이트 이름은 도메인이나 하위 도메인 전체를 대표하고, 페이지 제목은 개별 글이나 상품의 주제를 설명한다. 따라서 글 제목에 브랜드명을 반복해서 붙이는 것만으로 사이트 이름을 지정했다고 볼 수 없다. 먼저 검색결과에서 바꾸려는 항목이 사이트 이름인지 페이지 제목인지 확인해야 수정 위치를 잘못 고르지 않는다.
Google은 사이트 이름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홈페이지의 콘텐츠와 웹상의 언급을 함께 참고한다고 안내한다. 운영자는 선호 이름을 제시할 수 있지만 표시 결과를 수동으로 확정하는 기능은 아니다. 이 차이를 알면 구조화 데이터 추가 직후 결과가 바뀐다고 단정하지 않고, 신호의 일관성과 재크롤링 여부를 차례로 점검할 수 있다.
짧고 고유한 선호 이름을 정한다
선호 이름은 고객이 실제로 부르는 브랜드명 가운데 하나를 고른다. 법인명 전체, 지점 설명, 업종 키워드를 한꺼번에 붙인 긴 문구보다 짧고 식별 가능한 이름이 관리하기 쉽다. ‘지역 최고 맛집’처럼 일반적인 홍보 문구는 사이트의 고유한 정체성을 설명하기 어렵다. 상호, 로고 옆 표기, 홈페이지 소개 문구에서 이미 일관되게 쓰는 이름을 우선한다.
약칭이나 영문 표기가 실제로 널리 쓰인다면 대체 이름 후보로 정리한다. 다만 철자 변형을 많이 넣기보다 고객이 혼동 없이 알아볼 수 있는 순서로 최소화한다. 사업자명과 소비자 브랜드명이 다를 때는 홈페이지에서 두 이름의 관계를 설명하고, 어느 이름을 사이트의 대표 이름으로 사용할지 내부 기준을 문서로 남긴다.
홈페이지의 이름 신호를 하나로 맞춘다
Google은 WebSite 구조화 데이터를 가장 중요한 선호 신호로 설명하면서도 홈페이지의 og:site_name, title, 제목 요소와 본문 텍스트도 참고한다고 밝힌다. 이 위치에서 서로 다른 이름을 쓰면 어느 표기가 대표인지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홈페이지 상단 브랜드 표기, 브라우저 제목, 공유용 사이트명, 소개 문장에서 선호 이름의 띄어쓰기와 언어를 맞춘다.
페이지별 검색 제목은 ‘소상공인 검색결과 제목과 설명문 작성법’의 기준으로 별도 관리하되, 홈페이지의 대표 이름과 충돌하지 않게 한다. 상호나 서비스 범위를 설명하는 문장은 ‘소상공인 매장 소개 페이지 작성법’처럼 방문자의 이해를 돕는 본문에 두고, 사이트 이름 자체에 모든 키워드를 담으려 하지 않는다.
홈페이지에 WebSite 구조화 데이터를 둔다
사이트 이름용 WebSite 구조화 데이터는 도메인이나 하위 도메인의 루트 홈페이지에 둔다. 필수 값은 name과 url이며, url은 홈페이지의 표준 주소와 일치시킨다. 약칭이나 도메인을 보조 후보로 제시할 필요가 있을 때만 alternateName을 추가한다. 이미 WebSite 노드가 있다면 별도 노드를 중복 생성하지 말고 같은 노드에 이름 속성을 넣는다.
구조화 데이터는 화면에 보이는 정보와 맞아야 한다. 실제 홈페이지 어디에도 없는 브랜드명을 마크업에만 넣지 않는다. 기존의 ‘소상공인 웹사이트 구조화 데이터 점검법’과 함께 문법, 중복 노드, 공개 페이지의 실제 표기를 확인하면 코드만 맞고 콘텐츠는 다른 오류를 줄일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와 크롤링 상태를 확인한다
HTTP·HTTPS 또는 www·비www처럼 같은 홈페이지가 여러 주소로 열리면 각 주소의 리디렉션과 표준 URL을 확인한다. 중복 홈페이지를 유지해야 한다면 Google 공식 지침에 따라 같은 사이트 이름 구조화 데이터를 사용한다. 최종 도착 주소는 WebSite의 url 및 canonical과 맞아야 하며, 로그인 요구나 robots.txt, noindex로 Googlebot의 접근을 막지 않아야 한다.
하위 폴더마다 별도의 사이트 이름을 지정할 수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Google은 현재 도메인 또는 하위 도메인 단위의 이름을 지원하며 하위 디렉터리 단위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여러 브랜드를 운영한다면 URL 구조만으로 나누지 말고 브랜드 관계와 사이트 구조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
게시 후 6항목을 검증하고 기다린다
게시 전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① 선호 이름이 짧고 고유한가 ② 홈페이지 화면과 title·og:site_name의 표기가 일치하는가 ③ WebSite의 name과 url이 정확한가 ④ alternateName은 실제 대체 명칭만 담았는가 ⑤ 중복 홈페이지의 표기와 리디렉션이 일관적인가 ⑥ 홈페이지가 크롤링 가능한가. 하나라도 다르면 재크롤링 요청 전에 원인을 먼저 고친다.
문법은 Schema Markup Validator로 검사한다. Google 공식 문서에 따르면 사이트 이름은 Rich Results Test의 지원 대상이 아니므로 항목이 보이지 않는다고 실패로 판단하지 않는다. 이후 Search Console URL 검사에서 홈페이지가 Google에 보이는지 확인하고 재크롤링을 요청한다. 반영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요청 시점과 결과를 기록해 같은 수정을 반복하지 않는다.
